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학교에 들어가는 예비대학생입니다.
저의 고민은 고1중반부터 시작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이상하게 사람을 대할때 불편합니다.
이유는 잘모르겠지만 증상은 이렇습니다.
만약 출석을 부른다고 하면
제 이름부르기전까지 심장이 미친듯이 뜁니다.
그리고 제 이름이 불려지면 네...작은목소리로 겨우 대답하고
대답한후에는 정말 어쩔줄을 몰라합니다.
또 낯선사람을 만나면 심하게 떠는데
이상하게도
(이건 참 저도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저보다 못났다고 생각되는 사람에게는 그냥 편하게 대할수있는데..
일명 기가 쎈 사람이나 쫌 저와 비슷하거나 특히 잘나보이면
제대로 대화를 못하는 것은 물론 눈을 못 마주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얼굴이 새빨개집니다ㅠㅠ
이번에 OT라는것을 다녀왔는데
자기소개를 하라고 할때 정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모든 시선이 저에게 꽃히면 정말 저는 얼굴이 새빨게져서
손을 어디에 둬야하는지두 모르고
..ㅜㅜㅜㅜ
다른 아이들처럼
침착하게
조리있게 잘 말하고 싶은데 그게 잘되지 않습니다.
그리구,,,정말 저는 사람과 눈을 잘 못 마주칩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날때 좀 제가 편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불안합니다.
그래두 고등학교때보다 지금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낯선상황에서 낯선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쌀쌀맞게 말하면
저는 울어버릴 정도입니다.
쫌 사람들과 잘 친해지고 싶습니다
자신감도 키우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목소리도 크게 하고싶은데...
문자하나를 보내려해도 어떻게 써야할지 몇번이나 다시 지우고..
제가 생각해도 너무 소심한것같습니다.
다른사람이 저를 이상하게 볼까봐
도와주세요
그런데 만약 상담을 하러가면
그 상담을 했다는 기록이 남나요?
저희 아버지가 걱정하십니다.
행여나 이런 기록이 취업을 할때 불이익을 받지않을까해서요
도와주세요ㅜㅜ
아그리구 저 91년생인데 저두 여기와서 고민상담을 받을수있는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