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이버상담 게시판을 이용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181님의 어린시절 및 자라온 환경등을 글을 통해 알게 되니 제 마음이 애잔하고 안타깝습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금까지 열심히 살아온 님께 응원을 보냅니다.
종교에 심취해 가정생활이나 자녀들의 문제에 관심을 두지 못하시는 어머님과 가족들을 돌아보지 않고 어머니와의 종교문제로 계속 갈등이 있으신 아버지가 원망스러우실 것 같아요.
그래도 꿋꿋하게 대학진학까지 하시고 언니들과 같은 전공을 살려 열심히 지내신다니 정말 다행이예요.
6181님, 절대로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구요.
가족들에 대해 또한 너무 어려운 가정환경에 어릴적부터 마음고생, 몸 고생이 심했는데 지금 많이 우울하실 수 밖에 없구요. 님께서 이런 생각 이런 마음이 드는게 가족들에게 피해가 되는게 아니구요, 당연히 도움을 받으셔야죠..
제 생각엔 우리 6181님께서 언니들과도 더 자주 만나고 늘 참고 견디지 마시고 언니들에게라도 힘든 마음을 표현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어릴적부터 잘 견디고 참는게 습관이 되신것 같은데 마음의 상처나 아픔등이 사라지는게 아니고 내 마음 안에 그대로 남아있게 되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도 청하고 힘들면 힘들다고 말하고 표현해야 하거든요.
그리고 가족들께도 말 못할 고민을 상담센터를 이용하셔서 내방상담 받으시는 것을 권유드려요.
지역이 광주이시면 062)1388이나 226-8181로 전화주시고 예약하신 후 상담을 받으실 수 있어요.
아무쪼록 짧은 글이 위로가 되시길 바라며 기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