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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2-08 11:36
[학업진로] 진로...
 작성자 : 1388
조회 : 3,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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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다8612님~ 반갑습니다.

진로에 대해서 많이 고민하고 있군요.

가야금병창, 배우, 피겨스케이팅, 성악가 등 여러 분야에 관심도 많고 하고자하는 열정이 높아보여서 다행이에요 ^-^

 하고자 하는 공부는 많지만 정확한 방향을 잡지 못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고 나아가기에는 마음이 많이 답답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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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친구가 중학교 1학년이기 때문에 성급한 마음보다는 큰 방향부터 먼저 정하면 좋을 것 같아요. 직업이란 나의 흥미와 함께 적성이라는 부분과도 연관하여 고려해야 해요. 즉 우리 친구가 좋아하는 것과 동시에 잘 할 수 있는 것, 이 두 가지 모두가 필요해요. 직업이란 것은 나의 가치관과 삶이 반영되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단순히 주변에서의 칭찬과 인정에 휩쓸리기 보다는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나의 모습이 무엇인지에 대한 생각이 필요할 것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우리 친구는 하고자 하는 것이 많으며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어 보이네요.

 

 우리 친구의 진로를 지금 당장 결정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고 보여져요~

목표를 정해 놓으면 그 만큼 시간이 낭비되는 부분은 줄어든다는 장점은 있겠지만 자신을 너무 재촉하다보면 주변의 다른 부분들을 놓칠 수도 있어요. 주변을 둘러보면 나와 같은 고민을 갖었던 선배나 어른들에게도 도움 되는 조언을 받을 수 있답니다. 또한 나와 비슷한 상황을 겪어온 사람을 모델로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수도 있고요.

나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누군가의 도움을 받고 싶다고 하면 청소년상담지원센터로 직접 찾아와서 검사를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일 것 같아요.

 

 진로에 대하여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나에 대한 탐색과 함께 적성검사를 실시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 속에서 또 다른 하고 싶은 일이 생길 수 있으며 구체적인 목표가 생길 거에요. ^-^

힘든 상황에서 스스로 고민하고 결정하는 우리 친구의 모습이 참 대견하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힘내세요. 선생님의 답변이 우리 친구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혼자서 결정하기 힘들고 여러 심리검사(흥미, 적성, 진로적성 등)을 도움 받고 싶은 부분이 생길 경우 언제든지 상담센터(1388)로 연락주시면 우리 친구의 고민을 도와줄 선생님들이 계시 답니다.

 

- Counselor 강혜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