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열어 크게 소리쳐”라는 주제로 마음숲심리상담센터 박희석소장님께서 역할극을 진행해 주셨고 모두 12명의 대상자와 7명의 선생님들이 참여해주셨습니다.

초반에 청소년들이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 참여하길 어려워하였으나, 회기가 거듭할수록 표정이 밝아지고 조금씩 역할에 참여하였고 적극적인 참여로 집단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으며 참여 청소년의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친구관계의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역할극을 통해 자신을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갈등과 스트레스를 표출하고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 먼저 다가가는 노력과 대화기술이 필요함을 알고 구체적인 연습을 통해 익히는 귀한 자리가 되었습니다.